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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 2022년 8월 3일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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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Emergency Declaration

줄거리

‘비상선언’: 재난 상황에 직면한 항공기가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요청하는 비상사태를 뜻하는 항공 용어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영화 <비상선언>이 8월 3일 공개되었습니다.

제작은 2020년에 이미 완료되었으나 코로나사태로 인해 개봉이 몇차례 미뤄져 정말 오래도록 기다린 영화인 것 같네요.

제작비 250억원이 들어간 만큼 시기만을 노리고 있던 영화인데요.

2021년 7월 칸 영화제 비공식 초청작으로 공개된 후 하반기에 국내 개봉을 진행하려 했으나. 결국 밀리고 밀려 이제서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상>, <더 킹>의 '한재림'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송강호', '전도연', '이병헌',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합니다.

의문의 바이러스 테러 상황에 직면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뜨겁게 만든 <기생충>의 주역이자 이번 칸 영화제에서 <브로커>를 통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 배우는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 '인호'를 연기합니다. 평범한 가장의 모습과 함께 사상 초유의 재난 속에서 모두를 구하고자 노력하는 인물의 감정을 그려내기 위해 인간적인 면모에 본인의 개성을 더한 연기를 보여준다고하네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든 연기가 가능한 이병헌 배우는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재혁'역으로. 이병헌 배우는 비행 공포증이 있는 '재혁'을 연기하기 위해 자신이 비행기에서 겪었던 실제 감정을 이끌어냈다고 하니 감정 연기가 더욱 돋보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대가 됩니다.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 전도연은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국토부 장관 '숙희'를 연기합니다.. 절체절명의 재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혼란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적인 리더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여기에 부기장 '현수' 역할의 김남길 배우,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공항에 온 승객 '진석' 역할의 임시완 배우, 기내 사무장 '희진'을 연기하는 김소진 배우,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태수'를 연기하는 박해준 배우까지 최고의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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